본문 바로가기

럭키 드로우



-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라는 속담이 있다
맞는 말이다
벼가 '익어야지' 고개를 숙이는 것이다
아직 자라지도 않은 사람이 고개를 숙이고 있으면 다른 벼들에게 짓밟힐 뿐이다
나는 그걸 첫 번째 회사와 두 번째 회사에서 뼈저리게 느꼈다
내가 나를 내세우지 않으면 아무도 나를 대우해주지 않는다
성장하고 싶다면 겸손에 대한 집착부터 버려야 한다
겸손은 진짜 높은 자리에 올랐을 때 빛을 발한다
어쩌면 우리는 겸손하면 바보가 되는 시대에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 역시 계획대로 되는 건 하나도 없구나

- 나는 지금도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면 계획보다는 기회를 따라간다
이것이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돌이켜보면 기회를 좆는 일이 후회는 없었다

- '좋아하는 일을 하면 돈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는 뻔한 말은 하고 싶지 않지만 그게 진짜 내가 경험한 전부다
운이라고만 하기엔 이 성공 방정식을 통해 이미 많은 사람이 행복하게 돈을 벌고 있다
일이라는 건 결국 내 소중한 시간과 에너지를 쓰는 것인데 내가 하고 싶은 일에서 레버를 당겨봐야 하지 않을까?

- 어쩌면 워라밸을 지키면서 성공을 바라는 건 욕심일지도 모른다
원하는 목표를 이루고 싶다면 일과 삶의 균형에 집착하기보다는 내가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을 찾는 데 더 집중해보면 어떨까?
그리고 그 일 자체를 더 즐겁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세상은 넓고 재밌는 일은 너무나 많으니까

- 목적 없는 절약에 애쓰기보다는 기회가 있을 때 과감히 나의 경험에 투자하기로 마음먹었다

- 나는 아직 젊고 하고 싶은 것이 많다
지금 하고 싶은 것을 참고 아껴서 자산 소득을 만드는데 시간과 에너지를 쓰기보다는 한 살이라도 더 어릴 때 내 가치를 높이는 일에 내 시간과 에너지를 쓰기보다는 한 살이라도 더 어릴 때 내 가치를 높이는 일에 내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고 싶다
그리고 다른 무엇보다 내가 진심으로 좋아하는 일에 그 소중한 자원들을 사용하고 싶다
이것이 우리가 당겨야 할 진짜 레버리지가 아닐까?

- 만약 아이폰 배터리를 영영 충전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될까?
그리고 그 사실을 내가 알고 있다면 어떨까?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과 쓸데없는 문자를 주고받거나, 잘 알지도 못하는 연예인들의 가십 기사를 보려고 인터넷을 켜거나, 누군가를 비방하는 댓글을 다는 데 그 소중한 배터리를 사용하진 않을 것이다
그보다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통화를 하거나, 내 삶을 더 나아지게 만들고 보람차고 만드는 일에 사용할 것이다
시간과 에너지를 소중하게 여긴다는 것은 마치 스마트폰에서 사용하지 않는 앱을 끄는 것과 같다
끝이 반드시 존재하는 유한한 삶에서 '중요하지 않은 것'과 '중요한 것'을 구분 짓고 살아야 한다
그래야 우리가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을 찾았을 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

-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좋아하는 일은 나중에 해도 된다" 하지만 그 '나중'이 대체 언제 올까? 오기는 할까?
우리의 20대와 30대는 지금이 아니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40대와 50대도 마찬가지다
지금 하지 않으면 평생 후회할 일들이 있다
이것이 내가 여전히 성장 중인 '나'라는 우량주에 오늘의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는 진짜 이유다

- 죽은 물고기만이 흐름을 따라간다
(Only dead fish go with the flow)

- 나의 존재 이유가 나 스스로가 아니라 그들에 의해 결정되는 기분이었다
'아, 좋아하는 것만으로는 안되는구나!'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나는 '세상이 필요로 하는 무언가'를 찾아야만 했다

- 나는 그동안 세상이 아니라, 회사에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만 했구나

-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졌지만 세상이 필요로 하는 일은 그리 대단한 것이 아님을 깨달았다
그저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찾으면 그것이 세상이 원하는 것이었다

- 우선은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부터 찾아보자
그렇게 찾은 나의 가치를 콘텐츠에 담아 세상에 알려보자

- 각자의 분야에서 자기만의 아이덴티티가 뚜렷한 사람들, 나는 그들을 진정한 퍼스널 브랜드라고 부른다
그리고 이들은 모두 하나의 공통된 특징을 지니고 있다
바로 자신이 지닌 브랜드 정체성의 일관성을 세 가지 측면에서 철저히 유지한다는 것이다
그 세 가지란 바로 이것이다
1. 페르소나: 나는 누구인가?
2. 목적: 나는 무엇을 하는가?
3. 콘텐츠: 나는 그 일을 어떻게 하는가?

- 우선은 지금 가장 좋아하고 관심이 가는 대상을 꾸준히 기록하는 일부터 시작해보자

-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과 다양한 필요가 존재한다
그렇다면 대체 그 필요를 어떻게 찾아낼 수 있을까?
사람들의 그 필요를 충족시킬 아이디어를 소셜미디어에 무료로 올리면 된다
만약 공짜로 공유했는데도 소비가 안 된다면 그것은 필요가 충분하지 않다는 명확한 증거다
반대로 진짜 필요한 아이디어라면 수많은 사람에게 주목받게 될 것이다

- "성공으로 가는 최고의 방법은 당신이 사랑하는 일을 발견하고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 오프라 윈프리

- 힘들게 얻은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이상하다고 여겨질 수도 있다
또, 정보를 나눌수록 더 많은 경쟁자가 생기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정보에도 인플레이션이 있다
정보의 가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반드시 점차 하락한다
가치가 하락하기 전에 세상에 나누면 영향력과 기회가 생긴다

- 이런 시대에는 나 혼자 알고 있다고 해서 그 정보와 지식을 꽁꽁 감추고 있을 것이 아니라, 가급적 많은 사람과 나눔으로써 정보와 지식의 질을 검증받고 더 나은 방향으로 콘텐츠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좋아하는 일로 행복하게 돈을 벌고 싶다면 끊임없이 공부하자
그리고 아낌없이 제공하자
이것이 당신을 성공으로 안내할 최고의 방법이다

- 사람들은 보통 남에게 관심이 없다
사람들은 자신의 이익을 좇는다
이 두 가지를 반대로 생각하면 어떻게 될까?
사람들은 자신에게 이익을 주는 사람에게만 관심을 갖는다

- 같은 소재로 영상을 만들더라도 어떤 사람들을 겨냥할 것인지, 그리고 그들의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어떤 필요를 채워줄 것인지 고민하는 깊이에 따라 콘텐츠의 방향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절대 아무런 기획 없이 콘텐츠를 찍어 올려서는 안 된다

- 이야기는 사람들을 콘텐츠에 오래 머물게 하고 몰입하게 만드는 가장 효과적인 기술이다
인간의 본능은 이야기에 흥미를 갖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야기는 머릿속에 남아 오래도록 기억되고,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면서 더 큰 힘을 발휘한다
그러니 콘텐츠를 기획할 때 나의 메시지가 어떤 이야기와 연결될 때 가장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을지 생각하자

- 당신의 삻에 큰 시련이 닥쳐왔다면 그것은 당신이 주인공이라는 증거다

- 남의 시선을 의식하느라 정작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끊임없이 유예하며 시작조차 못 하는 것 만큼 불행한 삶이 또 있을까?
나는 그때부터 내가 하는 일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있다면 잡초처럼 과감히 뽑아버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빈자리를 감사와 긍정적인 생각으로 채우려고 노력했다
이것이 결국은 다른 사람이 아닌 나의 행복을 위해 내가 해야 할 유일한 일이었다
그리고 그렇게 단호하게 행동할수록 내 주변에는 나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동료들이 더 많이 생기게 되었다

- 때로는 '아는 것'이 우리를 시작조차 하지 못하게 만드는 장애물이 되고, 그 일을 쉽게 포기하게 만드는 좋은 핑곗거리가 되기도 한다
실패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시작도 안 하고 핑계를 대는 쪽이 편하기 때문이다
목표를 향한 우리의 여정 앞에는 언제나 여러 장애물이 놓여 있을 것이다
너무 많은 생각을 하느라 시작부터 어렵게 만들 필요는 없다
내가 오르고자 하는 길을 선택했다면 생각은 잠시 꺼두고 일단 시작하자

- 우리는 스스로 믿는 만큼만 성장한다
어떤 생각을 하며 사느냐에 따라 성장할 수도 있고, 퇴보할 수도 있다

- 원하는 삶에 다가서려면 우선 지금의 내 상태와 원하는 삶의 모습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그려야 한다
내가 원하는 사람의 모습과 지금 현재의 내 모습이 얼마나 다른지를 이해하고 그 거리를 매일 조금씩 줄여나가는 것이다

- 도전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일단 최소한의 기술만 배우고 나머지 시간은 감각을 키우는 데 투자하자
그게 최고가 되는 길은 아닐지라도, 성공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다

- 지금도 늦지 않았다
그리고 내가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알고 있다
우리는 이미 모든 해답을 가지고 있다
그러니 작은 손잡이라도 있으면 우선 당겨보자
그 안에 뭐가 있을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니까
내 인생의 럭키 드로우는 내가 만드는 것이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타이탄의 도구들  (1) 2022.12.14
트렌드 코리아 2023  (6) 2022.12.14
부의 치트키  (0) 2022.12.12
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  (1) 2022.12.11
언어를 디자인하라  (0) 2022.12.10

Tiny Star